서울 공원들 ‘겨울놀이터’로 새단장
수정 2012-01-09 00:00
입력 2012-01-09 00:00
스케이트·짚 공예 등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서울의 주요 공원이 ‘겨울체험 놀이터’로 꾸며진다.
북서울꿈의숲에서는 오는 14~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날리기와 짚 공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한마당이 진행된다.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남산공원과 서울숲,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공원에서도 전통 놀이마당 행사가 열린다.
서울대공원에서는 다음 달 29일까지 ‘용을 꿈꾸다’ 조형물 전시회가 개최된다. 월드컵공원과 어린이대공원, 보라매공원에서는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1-09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