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부시장 추천하세요” 市, 장애인 등 대변할 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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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1-13 00:36
입력 2012-01-13 00:00
서울시는 장애인·노인·청년 등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명예부시장 3명을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명예부시장은 매달 한번씩 박원순 시장과 정기 회의를 갖고, 현안이 있으면 수시로 만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임기는 1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들은 시의 분야별 회의와 토론에 참여하며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청책(聽策) 워크숍’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듣고 갖가지 아이디어도 제시할 수 있다. 또 시장실 홈페이지(mayor.seoul.go.kr)에 구체적인 활동 사항이 게재된다. 시는 이들에게 별도의 사무 공간을 마련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명예부시장을 추천하려면 오는 18일까지 시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go.kr)를 방문해 추천 대상자의 이름과 성품·활동 사항 등을 포함한 추천 사유를 작성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다. 시는 시민 추천인과 내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인사를 대상으로 선정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초대 명예부시장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1-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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