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임대주택 268실 공급
수정 2012-01-26 00:40
입력 2012-01-26 00:00
SH공사 27일부터 신청 접수
이번에 공급되는 희망하우징은 시내 10여개 대학 주변에 있으며, 남자 116실과 여자 152실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수도권 외 지역 거주 학생이 우선이며, 선발은 수급자 자녀와 차상위계층의 자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 가구의 자녀 순으로 결정한다.
정릉동에 있는 원룸형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에 54실로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는 수급자가 13만 2300원, 차상위계층 등은 15만 8800원이다.
시내 14곳에 있는 다가구주택형은 214실로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 평균 임대료는 수급자가 8만 600원, 차상위계층 등은 9만 6600원이다.
접수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자세한 내용은 1600-3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2일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1-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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