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우수자치단체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수정 2012-02-03 00:00
입력 2012-02-03 00:00
서초구는 조직관리 기준 인력과 총액 범위에서 인건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행안부가 산정한 서초구 총액인건비 한도액은 860억원이다. 서초구는 휴직자 등 변동 요인을 정확히 예측해 결산액 750억원으로 총액인건비 한도에서 100억원을 감축했다.
구 관계자는 “불필요하게 부풀려진 돈을 꿰뚫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행정 수요에 맞춘 인력·재정 운용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2-0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