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세무민원실 평일 야간·공휴일도 운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2-02-03 00:00
입력 2012-02-03 00:00
동작구는 주민 편의를 돕기 위해 공휴일과 야간에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부터 지방세 온라인 납부제도가 시행돼 야간 및 공휴일에도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지면서 마련한 조치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앞으로 평일 오후 6~8시, 공휴일 오전 9시~오후 1시에도 각종 세무 관련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민원처리를 위한 야간 및 공휴일 특별 근무조도 편성해 운용하고 있다. 4년째다.

구 관계자는 “최종 목적을 주민 편의행정에 두고 25시 세무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바쁜 직장인들과 생업 때문에 짬을 내기 어려운 구민들이 야간에도 세무민원실을 이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2-0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