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종로, 학부모 참여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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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2-09 00:18
입력 2012-02-09 00:00
종로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어린이들이 학교 주변에서 안전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43개 학교 주변 200m 내 식품안전 보호구역의 분식점·슈퍼마켓·문구점 등 350개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47명이 점검반에 참여해 식품 안전성을 세밀하게 확인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보관·판매행위 ▲소재지 등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2-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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