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스마트폰 앱 전문가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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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2-21 00:28
입력 2012-02-21 00:00

영등포구, 29세 이하 교육생 모집

영등포구는 정보기술(IT) 관련 국비 1억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전문가 양성 특화 사업인 ‘스마트폰 앱 개발 전문가 과정’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서다. 최근 교육 훈련 전문기관인 KH정보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교육은 다음 달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스마트폰 관련 소프트웨어인 ‘자바&안드로이드 개발자 과정’과 ‘자바 엔터프라이즈 포털 개발자 과정’ 등 모바일 콘텐츠 개발자 양성 분야에 집중된다. 29세 이하 청년 실업자를 주 교육 대상으로 과정별 25명씩 2개 반을 운영한다. 교육 수료 후 구로·가산·상암 디지털단지 등에 산재한 IT 개발업체 취업을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5개월 교육 전액 무료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2-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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