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뉴타운 갈등 조정관 6곳 첫 파견
수정 2012-02-22 00:10
입력 2012-02-22 00:00
전문가 40여명 대안 모색
조정관들이 현장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갈등은 정비사업 갈등조정위원회로 넘어간다. 주거재생지원센터는 박원순 시장이 지난달 30일 뉴타운 정비사업 대책을 발표하면서 마련됐다. 시는 이 센터를 향후 전문 기구 형태로 발전시켜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교육과 컨설팅, 지역 공동체 커뮤니티 지원 기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조정관이 나서야 할 갈등 조정 대상지는 준공 이전 단계로 분류된 866곳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2-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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