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역 앞에 25층 관광호텔
수정 2012-02-22 00:00
입력 2012-02-22 00:00
객실 345개… 2014년 완공 외국인관광객 유치 등 기대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사거리에 위치한 미근동 서대문아트홀(옛 화양극장)이 2014년 345개 객실을 갖춘 초대형 관광호텔(조감도)로 탈바꿈한다.
지역 인근에는 경찰청과 서대문경찰서, 충정로우체국, 이화여고 등이 자리해 호텔 완공 땐 일대 도시환경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 신축공사는 올해부터 시작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호텔 건립 사업이 외국인 관광객 수요 충족과 지역 주민 일자리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2-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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