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자문위원 9명 위촉…조례제정·예산심의 등 의정 감시
수정 2012-04-03 00:24
입력 2012-04-03 00:00
구의회는 지난 1월 제정 공포된 ‘강동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에는 심재풍 구의회 3대 전반기 의장, 민용태 고려대 명예교수, 서요한 세계미술연맹 이사장 등 9명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조례 및 규칙 제정·개정 ▲예산·결산 심의 ▲의회운영 및 의회행정 개선 ▲의회에서 개최하는 공청회·세미나·토론회 ▲의원들의 의정 활동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성임제 의장은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셨다.”면서 “주민 편의를 높이는 데 노력하는 정책의회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4-03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