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배우실 분~
수정 2012-07-05 00:00
입력 2012-07-05 00:00
양천구, 7일부터 연주교실
오카리나 연주교실은 전문가의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악기 설명, 연주법 배우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들어진 오카리나는 진흙이나 사기로 만들어진 작은 악기로 2시간 정도 배우면 누구나 손쉽게 연주할 수 있다.
오카리나 연주교실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원녹지과(2620-3594)로 문의하면 된다.
추재엽 구청장은 “지난달에도 색소폰 음악 동호인들이 안양천 공연 무대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주민들이 모처럼 여유를 갖고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는 한편 아이들이 자연 학습까지 할 수 있도록 안양천을 도심 속 피크닉 장소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7-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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