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에너지 절약 가정방문 상담 서비스
수정 2012-07-06 00:22
입력 2012-07-06 00:00
구는 가정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진단하고 절약 처방책을 알려주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을 찾아가 대기전력 측정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한 뒤 맞춤형 절감방법을 알려주고, 지속적으로 사용량을 모니터링해 주는 원스톱 방문 서비스다.
점검을 원하는 가정엔 에너지 진단 컨설턴트가 희망 방문 일자에 맞춰 방문하며, 각 가정마다 창호, 단열, 조명 등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꼼꼼히 점검받을 수 있다. 진단 후에는 전자제품, 보일러, 조명기구 등의 효율적인 사용방법과 1인 1화초 가꾸기, 친환경 제품 사용 등의 녹색생활 실천 요령도 알려준다.
신청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구 지역경제과(2600-6279)로 하면 된다. 서비스는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7-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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