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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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7-18 00:00
입력 2012-07-18 00:00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문맹·컴맹에 이어 스마트폰맹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스마트폰 활용법을 몰라 애를 먹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진구에선 구민 정보화 능력을 제고하고자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의3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15개 동별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 30여명씩 모두 450여명을 대상으로 동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의 특징과 종류 소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사용하기 ▲날씨, 버스 정보 등 유용한 앱 설치 및 활용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하기 등이다.

이와 별도로 매월 첫째주 월·수·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구청 전산교육실에서 스마트폰 및 SNS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7-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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