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삼호1차 재건축 22%는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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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8-16 00:00
입력 2012-08-16 00:00

소형임대주택도 63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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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4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재건축 예정인 서초 삼호1차아파트의 22%를 소형 주택으로 짓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3~4인 가구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중·소형인 59㎡(202가구), 74㎡(134가구), 84㎡(246가구)를 전체 907가구의 64.2%인 582가구로 늘렸다. 97㎡형은 70가구, 104㎡형 155가구, 124㎡형이 100가구다.

또 소형임대주택을 63가구에 공급하고 주민 공동 시설, 독서실, 주민 카페, 연회장도 마련한다. 주변 보도를 3m 확보하고 공원 등 녹지를 전체 면적의 12%까지 늘리는 계획도 포함됐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근처인 이곳은 서측에 경부고속도로, 동측엔 강남대로가 자리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2-08-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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