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신정 1-5 지구 재개발 여부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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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8-16 00:00
입력 201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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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신정3동 1156번지 일대 신정1재정비촉진구역 1-5지구에 대해 주택재개발사업 시행 여부 결정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면적은 5만 2327.2㎡이며 촉진 계획은 용적률 201.96%, 건폐율 50% 이하, 평균 15층 이하 12개 동, 총 745가구(임대 162가구 포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실태조사에서는 현재 수립된 건축 계획을 바탕으로 분담금을 추정하고 일반분양가, 공사비, 용적률, 경기 상황 등의 변화에 따라 증감하는 분담금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도 주민에게 제공한다.

구는 다음 달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실태조사 방법과 기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 12월까지 실태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1월 2차 설명회에서는 추정 분담금과 관련한 실태조사 결과와 주민 의견 수렴 방법 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8-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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