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정보 지식인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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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8-22 01:02
입력 2012-08-22 00:00
성북구가 3년 연속으로 서울시 최고의 ‘정보 지식인’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17일에 열린 ‘2012 서울시 공무원 정보 지식인 대회’에서 기관 최우수상에 성북구를, 개인 최우수상에 김경원 성북구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시 공무원 14명과 자치구 공무원 등 90명이 참가해 정보화 종합 지식과 정보화 정책 역량, 정보기술(IT) 퀴즈 풀이 등 3개 분야에 걸쳐 실력을 겨뤘다.

기관 부문에서는 참가자 4명 전원이 개인상을 수상한 성북구가 3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어 중랑구, 광진구,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우수상을 받았고 성동구가 장려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김 주무관 외에 6명이 우수상을, 10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북구 등 5개 기관은 다음 달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중앙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8-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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