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성동’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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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9-20 00:46
입력 2012-09-20 00:00

22일 ‘왕십리가요제’

성동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제14회 왕십리가요제’를 개최한다.

1998년 처음 시작된 왕십리가요제는 전국 규모의 가요제로 신인 가수 발굴을 위한 등용문이 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선착순으로 5000명까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간 성동구청 대강당과 성수아트홀 등에서 열린 1·2차 예선에는 973팀이 참가 신청을 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전문 심사위원의 엄격한 예선 심사를 통해 11개팀의 본선 진출자가 선정됐다. 가요제는 가수 이무송과 임수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리며, 김연우와 유키스(U-KISS), 마이티마우스, 써니힐, 주현미, 이용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9-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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