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IVAL] 오라, 지친 여성분들
수정 2012-10-05 00:34
입력 2012-10-05 00:00
도봉, 13일 건강 축제
여성이 건강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진행 중인 ‘더불어 만드는 여성건강 마을’ 사업의 하나다. 방학동에 위치한 도봉여성센터와 센터 앞 도로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다양한 참여 부스가 지역 여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사증후군 검사, 골밀도 검사, 족압 검사 등 여성건강과 밀접한 건강 체크 프로그램은 기본. 테이핑 요법과 짐볼, 족욕 등 건강관련 도구의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우울증 검사, 미술치료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상담 부스, 송판을 격파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방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여성건강 힐링쇼’. 줌마네 이숙경 대표가 진행하며, 여성건강과 관련된 단편영화 감상과 토론, 힐링 퍼포먼스 등을 즐기며 여성건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10-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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