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 그림 한점 낙엽 한잎
수정 2012-10-12 00:00
입력 2012-10-12 00:00
서초구 미술제…거리 190점
미술제에는 예술의 전당 내 한음 등 미술관 3곳과 서초구 곳곳에 위치한 40여개 갤러리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자체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를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갤러리에서는 전시 해설가로부터 흥미로운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거리 곳곳도 전시관으로 변한다. 구는 구청~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서초역 등 총 4개 구간의 가로등 배너 깃발을 다양한 미술 작품으로 채웠다. 낙엽을 밟으며 이 거리를 산책하며 총 19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10-1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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