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표 바로서야 아파트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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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0-24 00:00
입력 2012-10-24 00:00

양천, 26일 회의운영·윤리 교육

양천구는 오는 26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250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과 동 대표, 관리사무소장 등 400명을 대상으로 ‘2012년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임상호 대외협력실장과 은난순 경희대 교수가 맡아 공동주택 관리 운영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 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과 운영, 장기 수선 계획 및 충당금, 주택관리업자와 사업자 선정, 커뮤니티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며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분쟁 사례별 질의 회신과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내용, 개정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등을 정리한 교육 교재를 배부해 분쟁이 발생할 경우 참고 자료로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전귀권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방안과 바람직한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의 역할 모델을 제시해 주민 중심의 열린 공동체 문화 형성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10-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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