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요!” 송파구 초등학교 찾아가 성범죄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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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1-09 00:00
입력 2012-11-09 00:00

학부모·교사도 대상… 아동안전지도 제작

송파구는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10곳을 직접 찾아가는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아동대상 성범죄 발생 시 아이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강사가 학교에 찾아가 학생, 학부모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교육은 성범죄 예방 동영상 시청, 성범죄의 심각성 교육, 구체적 대처 방법 실습 등으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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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송파구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실시하는 ‘신변안전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역할극을 통해 낯선 사람의 접근에 단호하게 “안 돼.”라고 외치는 연습을 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8일 송파구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실시하는 ‘신변안전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역할극을 통해 낯선 사람의 접근에 단호하게 “안 돼.”라고 외치는 연습을 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더불어 구는 성범죄 위험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송파초, 중대초, 거여초, 방이초, 신천초, 문정초 등 6곳 학교에 대한 아동안전지도도 제작했다.

각 학교 5학년 학생들이 교사, 경찰, 공무원, 송파청소년문화센터 직원 등과 함께 만든 지도에는 등하굣길 주변 우범지역, 위험지역 등이 자세히 표시돼 있다. 안전지도는 여성가족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홈페이지(www.safenet.moge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6~9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신변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의 개념과 소중한 자기 몸에 대해 이해시키고 그에 대한 의사 표현 방법 등을 역할극, 영상물 등을 통해 가르치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11-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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