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 고3수험생…풀어라, 문화 갈증
수정 2012-11-15 00:10
입력 2012-11-15 00:00
강서, 21·22일 강연·축하공연
행사는 개그맨 김태호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명지대 응원단 ‘청아’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21일에는 21세기 한국을 이끌어 갈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된 백신영 대표가 ‘청소년이여, 세상의 중심에 서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22일에는 서울벤처대학원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와 ‘연애, 제대로 합시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숨겨진 열정을 이끌어 낸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 행사가 수능시험으로 억눌렸던 수험생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열정과 패기를 가진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11-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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