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브랜드 키워드립니다
수정 2012-11-29 01:02
입력 2012-11-29 00:00
‘하이서울’ 공모 새달 5일까지
진흥원은 2004년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 홍보·마케팅 지원을 하는 하이서울브랜드 프로그램을 도입한 뒤 150개사에 이르는 13배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 적용제품 매출액도 95억원에서 8년 새 1조 2450억원으로, 업체당 평균 8억원에서 83억원으로 늘어났다. 진흥원은 이 같은 2013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을 다음 달 5일까지 공모한다.
대상 품목은 정보기술(IT), 문화 콘텐츠, 패션뷰티, 바이오메디컬, 친환경녹색, 생활 아이디어 분야다. 시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15억원 및 상근 종업원 10명 이상인 곳이면 된다.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 거래처 규제를 받고 있거나 국세·지방세를 미납한 경우는 제외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2-11-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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