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출판·인쇄업 신용보증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2-12-13 00:00
입력 2012-12-13 00:00

업체당 무담보 최대 1억 대출

서울 마포구가 지역 특화산업인 출판·인쇄업 활성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1억원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했다. 구는 지난 6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화산업 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5개 업체에 총 5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으로 37억원 규모 신용보증을 유치하고, 구청의 특별신용보증 한도액 13억원을 더 해 총 50억원 규모 신용보증서를 확보했다. 신용보증 지원을 받은 업체들은 별도 담보 없이도 신용보증으로 은행 등에서 해당 금액만큼 대출 받을 수 있다.

김영남 지역경제과장은 “출판·인쇄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사기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12-13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