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센티브’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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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2-19 00:00
입력 2012-12-19 00:00

14개 분야서 8억여원

서울 마포구가 올 한해 행정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울시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올렸다. 마포구는 복지, 문화, 환경, 청렴도 평가 등 전체 15개 인센티브 사업 분야 중 총 14개 분야에서 8억 5500만원 상금을 받아 서울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포구가 거둬들인 상금은 전체 인센티브 평가 상금의 8.6%에 달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희망복지, 서울희망일자리 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우수 평가를 받았던 민원 만족도 제고, 자치구 부패방지 종합평가 분야에서는 올해 최우수 등급으로 올라섰다. 자치구 문화평가, 원전 하나줄이기, 시민주도형 자원봉사 활성화 등은 올해 처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다수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거나 노력구로 선정됐으며, 중앙정부 등의 평가에서도 총 3억 3500만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12-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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