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양주시 자매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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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2-27 00:00
입력 2013-02-27 00:00
서울 은평구와 경기 양주시가 자매결연을 했다.

은평구는 김우영 은평구청장과 현삼식 양주시장이 지난 22일 양주시 장흥면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주민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도시는 경제·문화·체육·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두 도시는 ‘관광지도 공동제작’과 ‘은평-양주 시티투어 버스’ 등 다양한 연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주시 장흥면 일대에는 은평뉴타운과 증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번 결연을 계기로 그동안 주민 간에 이어져 왔던 교류가 구·시 차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두 도시 간 실질적인 이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2-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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