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경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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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3-04 01:08
입력 2013-03-04 00:00

조형물 ‘여보세요’ 제막식

서울시청 시민청 상징조형물인 ‘여보세요’ 제막식이 신청사 정문 잔디광장 앞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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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뒷줄 오른쪽 네 번째) 서울시장이 3일 신청사 정문 잔디광장 앞에서 열린 시민청 상징조형물 ‘여보세요’ 제막식에서 더 많은 시민 얘기를 경청하겠다는 제작 의도에 맞춰 참석자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박원순(뒷줄 오른쪽 네 번째) 서울시장이 3일 신청사 정문 잔디광장 앞에서 열린 시민청 상징조형물 ‘여보세요’ 제막식에서 더 많은 시민 얘기를 경청하겠다는 제작 의도에 맞춰 참석자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시민청 상징조형물 ‘여보세요’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는 의미로 2.5m 크기의 귀 형태로 제작됐다. 청동조 조형물인 여보세요에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녹음하면, 지하 시민청 내 스피커를 통해 소리가 전달되도록 했다.

행사에는 조형물을 제작한 공공예술작가 양수인씨의 작품설명과 함께 참석한 시민들이 직접 조형물에 녹음하는 체험행사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막사자르의 온드라흐 외국인 명예부시장과 김의인·조준호 1일 시민시장, 시민청운영자문위원 10명,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3-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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