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교육경비보조금 25억 지원
수정 2013-03-13 00:00
입력 2013-03-13 00:00
환경개선 등 186개사업 선정
구는 지난 1월 각급 학교와 유치원으로부터 지원대상 사업을 공모해 276개 사업(42억원) 신청을 받아 교육경비보조금 실사단의 현장 조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86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17억원을 이달 중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8억원은 상반기 중으로 지역사회 교육콘텐츠 연계사업에 지원한다.
교육경비보조금은 전국 최초로 지난해부터 구에서 실시하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사업에 3억 2400만원(8개교)을 지원한다.
또 맞벌이 부부들이 늦은 시간까지 자녀 걱정을 하지 않도록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에 1억 5000만원(9개교),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청소 대행 사업에 2억 9100만원(49개교)을 지원한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3-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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