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전용 버스 개통한다
수정 2013-04-10 00:00
입력 2013-04-10 00:00
강서~중랑 ‘N26번’·은평~송파 ‘N37번’ ...19일부터 오전 4시 55분까지

시는 야간운전에 지장이 없도록 심야버스 운행 전업을 조건으로 운수 종사자를 채용했다. 운전석 주변에는 취객 등의 접근을 막아 버스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격벽을 설치했다. 윤준병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 경제가 24시간 체제로 돌아가면서 다양한 이동 패턴이 나타남에 따라도입했다”며 “시범 운행 결과를 토대로 노선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3-04-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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