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어린이날 축제’ 3題] 진경산수화 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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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03 00:12
입력 2013-05-03 00:00

강서구, 겸재기념관 등 개방

강서구는 오는 5일 허준박물관과 겸재정선기념관에서 즐겁고 특색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선보인다.

허준박물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십장생 손수건 그리기, 약첩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인형극, 의관·의녀복 입고 사진찍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겸재정선기념관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경부채 만들기, 알록손수건 염색하기, 진경산수화 그려보기, 겸재진경 옛 그림 따라 그리기 등을 마련했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겸재 정선의 작품과 진경산수화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4일까지 겸제정선기념관(gjjs.or.kr)과 허준박물관(heojunmuseum.go.kr)에서 접수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허준박물관, 겸재정선기념관은 어린이날 하루 무료 개방된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5-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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