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100번째 입양
수정 2013-06-05 00:00
입력 2013-06-05 00:00
서울시, 기업과 돌보미 사업
남산공원이 100번째로 입양됐다.서울시는 4일 중구 회현동 일대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LG유플러스와 남산공원 돌보미 협약을 맺었다. 협약 후 문승국 행정2부시장과 신용삼 LG유플러스 사장 등 100여명은 잡초 제거와 철쭉 가지치기 등 돌보미 활동을 벌였다.

서울시 제공
구아미 공원녹지정책과장은 “돌보미 사업에 기업과 학교, 시민단체 등이 잇달아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공원을 시민들이 함께 가꾸고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6-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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