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작년 세외수입평가 광진구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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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6-14 00:28
입력 2013-06-14 00:00

고액 체납자 방문 등 성과

서울 광진구가 서울시의 ‘2012회계연도 시 세입 평가’에서 세외 수입 분야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쾌거다. 다음 달 시로부터 기관과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세종합, 법인세원발굴, 시 세외 수입 등 모두 3개 분야로 나눠 실시했다.

구는 그동안 세외 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체납세 납부 독려, 부동산 및 차량 등 재산 조회를 통한 적극적인 채권 확보, 신용카드 가맹점 조사에 따른 체납자의 매출 채권 압류 등 다양하고 강도 높은 체납 징수 활동을 실시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6-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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