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차량 냄새 제거 장치 시험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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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6-21 00:00
입력 2013-06-21 00:00

이렇게 달라졌어요

서울시 및 산하기관은 지난 5월 전달된 의정모니터 의견에 대해 향후 시책에 반영·참고하거나 장기 사업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회신했다. 지하철 승강장에서 열차가 들어올 때 ‘내선/외선 순환열차입니다’라는 안내 내용을 바꾸자는 의견에 대해 서울메트로는 “다음 역이나 가까운 역쪽으로 가는 열차라고 안내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하철 차량에 냄새제거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도 “정거장마다 문이 열리면서 자연 순환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냄새 제거에는 소홀했다”면서 “정확한 냄새 측정 등을 통해 냄새나 먼지제거 장치가 필요한 구간이나 열차를 선별해 시험적으로 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려 왔다.

2013-06-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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