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개화 어린이공원 친환경 선언! 몰라 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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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03 00:00
입력 2013-07-03 00:00
강서구 개화 어린이공원이 각종 편의시설과 나무들이 우거진 친환경 공원으로 탈바꿈했다.강서구는 방화3동 818 일대 1512㎡ 부지에 조합놀이대와 회전놀이대 등 놀이시설과 주민들을 위한 운동·편의시설을 갖춘 공원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덩굴장미와 회양목, 산철쭉, 백철쭉 등의 꽃과 나무들로 공원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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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기존 놀이터 시설과 바닥을 철거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공원 조성 전반에 대해 어린이 설문과 주민 간담회, 디자인 설명회 등을 거치며 주민 참여를 강화해 특색 있게 리모델링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회 공헌 활동인 ‘친환경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모를 통해 개화 어린이공원을 포함, 세 곳을 선정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7-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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