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위한 ‘119’ 동대문 힐링캠프
수정 2013-07-11 00:34
입력 2013-07-11 00:00
다산콜센터 직원 심리상담 스트레스 관리요법 등 제시
40대 중반인 A씨는 2010년 6월부터 서울시 120다산콜센터에 민원 전화를 1651회나 걸어 직원들을 괴롭혔다. 술에 취해 여성 상담사에게 댓바람에 막말부터 쏟아냈다. 30대 후반인 B씨는 2년에 걸쳐 231건을 문의하며 ‘××놈아’ ‘×새끼야’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 서울시는 50대 초반 C씨, 40대 후반 D씨(여) 등 4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북부지검에 고소했다. A씨는 4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7-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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