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의료관광객 국내 유치 서울 4개 자치구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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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16 00:00
입력 2013-07-16 00:00

몽골서 관광설명회 개최

“중구는 한방치료, 강서는 척추와 여성질환 전문, 서초와 강남은 성형과 피부가 전공입니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2시 몽골 울란바토르 블루스카이호텔에서 4개 자치구별 특화 의료서비스를 홍보하는 ‘서울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행사로 중구, 강서구, 서초구, 강남구 등 4개 자치구와 이들 자치구의 12개 우수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참가해 세계적 수준의 서울 의료관광시스템에 대해 홍보활동을 벌이는 것이다.

몽골에서 의료관광차 한국에 온 사람들은 2012년 기준 8347명으로 2011년에 비해 255%나 증가했고 이 때문에 중국과 미국, 일본, 러시아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의료관광 시장이다. 몽골 환자들은 특히 간과 신장, 뇌혈관 등 전문적인 시술을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담에서 서울과 몽골 각 기관 간 1대1 상담은 물론 의료기관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김기현 시 관광사업과장은 “한국과 몽골의 의료와 관광 분야 전문가들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해 의료관광객 증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07-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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