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할머니 보안관, 얕보다간 큰 코 다쳐요
수정 2013-07-17 00:00
입력 2013-07-17 00:00
어르신 보안관 80%가 여성…무단투기·소란 ‘현미경 순찰’
어르신 보안관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 휴게 장소, 공원, 위험 시설물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의 비행·탈선 및 음주 소란, 고성방가, 쓰레기 무단투기, 어린이 대상 범죄 등을 예방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구는 어르신 보안관을 통해 생활 안전망이 강화되고 마을 공동체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07-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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