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혜택주려고 5만가구 ‘뒷조사’한 서대문
수정 2013-07-19 00:00
입력 2013-07-19 00:00
전수조사 완료 1565가구 발굴
우선 지역 내 모든 가구를 모집단으로 재산세, 자동차세 등을 낸 가구와 기존에 복지 관련 혜택을 받고 있는 가구를 뺀 5만 5510가구를 조사대상으로 추출했다. 복지통장,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상황을 확인했다. 그 결과 새로운 복지대상 1565가구를 발굴했다. 기초생활수급 104건, 서울형 기초보장 78건, 기초노령연금 55건, 한부모가정 20건 등 각 가구의 사정에 어울리는 복지 정책에다 연결시켰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07-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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