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들의 진정한 인생 2모작 송파에서 일군다
수정 2013-08-27 00:32
입력 2013-08-27 00:00
사업단 10곳 발족 200명 고용
송파구는 26일 송파동 송파실벗뜨락에서 사업 참여자, 지원기관, 협력업체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일자리 사업 공동발대식’을 열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이 사업단들은 모두 200여명을 우선 채용한다.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송파시니어클럽에서 해당 분야 업무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배치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개인 경쟁력 자체도 강화하면서 인생 이모작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령친화형 일자리를 계속 발굴해 활발한 사회 참여를 돕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08-27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