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휘날리며 G밸리를 신나게 씽씽 취업컨설팅에 공연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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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05 00:00
입력 2013-09-05 00:00

구로구, 이달 27일 주민축제

구로구는 구로구상공회와 오는 27일 구로디지털단지에서 ‘G밸리 넥타이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이 넥타이를 매고 단지 일대 5㎞ 코스를 달리는 이색 행사다. 벤처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3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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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G밸리 넥타이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G밸리 넥타이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특히 11회째를 맞는 올해는 주민과 기업인들이 어울리는 주민문화축제로 진행된다. 기업인들이 주민들을 초대해 기업 소개도 하고 공연, 무료 건강상담 등을 제공함으로써 대회 이름에 포함됐던 ‘벤처인’이라는 단어도 삭제했다. 당일 행사장에는 취업컨설팅 취업박람회 부스를 운영하고 업체홍보 코너, 건강관리 코너 등이 설치된다. 지역 기업과 동호회의 다양한 공연도 마련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gurorun.co.kr)에서 하면 된다. 구로구상공회(팩스 02-855-3089)나 한국마라톤협회(팩스 02-2647-5225)에서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받지 않지만 넥타이를 꼭 매야 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9-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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