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여성 취업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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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18 00:00
입력 2013-09-18 00:00

진로강사 양성과정 등 운영

서대문구는 오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청소년 진로를 돕는 진로체험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교육에서 취업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 이해, 진로 지도 교육, 잡월드 현장 체험 등의 과정을 수료하면 청소년시설, 도서관 등에서 진로체험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구는 지역 사업체 분포와 특성을 고려해 다음 달 28일~12월 20일 중소기업 회계실무 과정도 마련한다.

회계원리, 급여·4대 보험 관리, 부가가치세 신고, 소매업 회계실무 등의 내용을 다룬다. 취업에 적합한 실무 능력을 익힌 뒤 구인 수요가 많은 경리회계나 사무보조 등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각각 20명이다.

진로체험강사 과정은 24일까지, 회계실무 과정은 다음 달 24일까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9-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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