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주민참여 복지사업 ‘최강’
수정 2013-10-26 00:02
입력 2013-10-26 00:00
전국 168개 사업 중 복지부 선정 대상에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확보하고, 지자체는 복지 수요자와 복지 공급자 사이 가교 역할을 해 취약계층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도봉구는 14개 동 240여명으로 동 복지위원회를 구성해 취약계층 모니터링, 민간자원 연계 등 41개 민간 주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지역 종교기관, 기업체, 학교 등 92곳을 민간 복지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80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구는 오는 30~31일 민관 복지포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추진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
2013-10-26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