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잘봐, 수영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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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1-15 00:04
입력 2013-11-15 00:00

박태환 체육 꿈나무 만나

서울 서초구와 대한올림피언협회(KOA)가 함께 진행한 올림픽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14일 오후 2시 우면동 우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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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박태환


2008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012런던올림픽 수영 은메달리스트인 박태환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올림픽 출전 관련 경험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수영 영법 시범과 함께 기념 사인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유소년들과 올림픽 스타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유소년 체육의 발전을 장려하고 유소년들에게 스포츠 비전을 제시해 주기 위해 KO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올림피언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림픽 스타의 비전을 심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11-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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