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한류
수정 2013-11-21 00:22
입력 2013-11-21 00:00
강남구 토지정보화시스템 불가리아·우즈베키스탄 등 벤치마킹
강남구의 첨단 토지 행정 시스템이 해외 각국에 벤치마킹돼 눈길을 끈다.
강남구 제공
이번에 구가 소개한 토지정보화 사업은 전자정부(4U), 지적공부 전산 자료 관리 및 민원 발급에 대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시연, 오피스 빌딩 공실 및 임대 정보 제공을 위한 오피스종합정보시스템 시연 등이다. 구는 1995년부터 전자정부 구축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했고 2002년 2월엔 세계 최초로 인터넷 민원 발급 시스템을 시작했다. 또 강남 지역의 모든 사무실 임대료와 공실률 등의 정보를 모아 놓은 오피스종합정보시스템을 전국 처음으로 구축했다. 김영길 부동산정보과장은 “첨단 행정 시스템을 한층 넓혀 강남의 이미지를 세계 속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11-2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