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정보공개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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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2-25 00:00
입력 2013-12-25 00:00

219개로… 2015년 원본공개

서울 양천구가 적극적인 행정정보 공개로 투명한 자치구로 변신하고 있다. ‘청렴 행정의 첫걸음이 적극적인 정보공개’라는 전귀권 구청장 권한대행의 주장에 따른 것이다.

양천구는 애초 65개였던 사전정보 공개 목록을 219개로 늘렸다. 상세 목록은 구 홈페이지의 ‘사전정보공개(공표)’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행정정보 공개 확대는 직원들의 책임 행정과 청렴 행정의 밑바탕”이라면서 “2015년부터 공문서 원본을 인터넷에서 공개하는 시스템 도입 등 주민 눈높이에 걸맞은 행정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12-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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