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처리 24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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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2-05 03:38
입력 2014-02-05 00:00

은평구 무인발급기 확대 운영

은평구가 구청 1층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비롯해 은평이마트, 불광NC백화점, 연신내역, 구파발역 등 5곳의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등록등·초본과 병적증명서, 교육제증명 등 모두 29종의 서류를 언제나 발급받을 수 있다. 또 가족관계등록부, 등기부등본 등의 대법원 관련 서류는 발급 시간에 일부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년간 오전 7시~오후 10시 운영됐던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만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등록부, 교육제증명 서류 등 4만 2197건의 민원 서류가 발급됐을 정도로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이에 구는 근무 시간 중 민원 서류 발급이 어려운 주민, 장거리 직장인과 학생 등에게 민원 서류 발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24시간 연중 제공하기로 했다. 김영암 민원여권과장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2-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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