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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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03 01:38
입력 2014-04-03 00:00

4층 규모·장서 2만여권 어린이·유아 열람실 마련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이 3일 마침내 문을 연다. 인근에 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안겼던 곳이다.

답십리도서관은 지하 2층과 지상 4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영화를 상영하고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청각실과 문화강좌실, 지상 1층에는 어린이·유아 열람실, 지상 2~3층에는 책 2만 1000여권을 갖춘 종합자료관이 자리를 잡았다. 지상 4층에는 DVD 등 영상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료실과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가 들어선다.



매주 금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도서관 개관 안내와 개관 기념 프로그램 운영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l4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4-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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