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中企 살리기’… 연말까지 119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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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06 03:03
입력 2014-08-06 00:00

최고 3억원 연 2.5% 저리융자…은행자금 이차 보전사업도 전개

서울 강남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119억 73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기금 80억원, 시중은행협력자금 7300만원,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 6억원, 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융자지원 33억원이다. 특히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33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한 데 이어 오는 11일까지 유망 중소기업에 3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기업은 지역 내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법인사업체로 연 2.5% 저리에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지원한다. 일자리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시중은행협력자금 이차(利差) 보전사업도 벌이고 있다. 중소기업이 시중은행에 대출하는 은행금리의 1∼2%를 구에서 보조해 기업 부담금을 2.5∼4.5%로 낮추는 제도다. 보조하는 금리 기준은 연 5000만원 이하 2.0%, 5000만원 초과~1억원 이하 1.5%, 1억원 초과 1.0%다.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실현 창업지원 사업도 운영한다. 무담보 소액 대출로 86개 기업에 31억원을 지원한다. 담보 능력이 없는 유망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기금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증지원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 사업’도 있다. 연리 4∼5%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4-08-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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