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한류의 전당으로’ 삼청각 새 주인 찾아요

윤창수 기자
수정 2016-10-11 00:01
입력 2016-10-10 22:48
서울시 위탁운영자 모집
시는 2018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한국전통음식문화관을 신축하는 등 삼청각을 한식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일단 내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한옥 6채를 모두 수리한다. 삼청각이 있는 자치구인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공공성을 충분히 담보할 수 있는 곳에서 삼청각을 맡아 성북동 일대를 전통 의식주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6-10-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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