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자치구 첫 태양광 보조금 지원

이범수 기자
수정 2017-02-07 23:40
입력 2017-02-07 22:38
소규모 사업자 수익성 제고 차원 5년간… 매월 14만원 추가 보조
노원구 제공
지원 대상은 노원구 내 10개의 발전사업자 중 8개의 사업자다. 2개 사업자는 2012년 이전에 이미 지원을 받아 중복 지원이 될 수 있어 대상에서 제외했다. 보조금 지원 기간은 5년이며 분기별로 연 4회 지급된다. 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발전사업자는 오는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형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인류에게 다가오는 대재앙을 막기 위해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2-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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